연천군은 불필요한 행정낭비를 없애고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토론문화의 정착을 위해 2011년 신바람 변화 워크숍을 추진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민선5기 군정방침의 효율적인 추진과 직원 상호간의 토론문화 정착을 통해 업무추진 문제점 해소와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으뜸연천, 명품연천을 건설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분기별 1회(년 4회) 각 부서별로 실시하며, 과제는 으뜸연천 명품연천 건설을 위한 각 부서별에서 변화해야 할 사항 및 제도, 부서간 효율적인 업무 협조 방안 등에 관한 공통과제와 각 부서별 자율적으로 선정한 자율과제 등을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워크숍을 통해 제안된 각 부서별 토론과제 중 우수과제 5개를 선발해 12월 월례조회시 과제 발표를 실시하게 되며, 또한, 토론부서 평가결과 우수 6개부서를 선발해 상장과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은 부서별 워크숍과제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전부서 공유 및 우수과제를 전파하여 발전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따른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바람 변화 워크숍을 계기로 토론문화의 정착과 직원들의 강한 실행력 및 솔선수범 등 자질함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동북부본부 = 장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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