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중앙교회 권혁우 목사가 동대문구(갑) 무소속 조광한 국회의원 예비후보에게 침례예식을 거행하고 있다     © 권순웅 시민기자.

 
동대문구(갑) 무소속 기호 7번 조광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0시45분 동대문구 휘경동소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삼육중앙교회에서 침례 서약을 하고 권혁우 담임목사의 집전으로 침례를 받았다.

조광한 후보는 2개월 전 삼육중앙교회에 첫 출석하였으며 권혁우 목사의 설교 말씀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나 같은 죄인을 위해 돌아가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를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침례반에서 성경 및 교리 공부를 시작으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침례예식을 마친 조광한 후보는 “물속에서 내 모든 죄를 씻어내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으니 국가와 교회를 위해 감당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최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광한 후보는 청와대, 국가정보원, 국회, 공기업 등 다양한 공직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 군장대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조광한(54세) 국회의원 예비후보 약력

-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졸업

- 한국실업탁구연맹 부회장

- 한국가스공사 감사

- 김대중 대통령 정무수석실 보좌관

- 노무현 대통령 홍보 기획 비서관

- 청와대 부대변인

- 현재) 군장대학 석좌교수
 
서울본부 = 권순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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