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하프듀애슬론 대회 열려
200여명 철우 참석해 119km 런, 싸이클, 런으로 겨워
신예랑 기자 | 입력 : 2012/05/12 [12:18]
오는 12 ~ 13일 횡성군 둔내면 일원에서 국내 정규시합으로는 처음으로 하프듀애슬론대회가 열린다.
횡성 둔내출신 박병훈 씨가 2006년 세계아이언맨제펜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철우가 참석해 총 119km를 런, 싸이클, 런으로 번갈아 겨룬다.
박병훈 씨는 “코스를 보고 난이도가 높다는 생각에 참가를 망설이일수도 있겠지만 일단 절대 후회되지 않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국제 철인3종 대회를 준비하기에는 이만한 코스가 없다”고 코스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완주자는 기록과 개인별 사진이 삽입된 완주증과 횡성의 특성을 살려 특별 제작한 워낭소리 완주메달을 증정한다. 12일에는 경기설명회 및 경품추첨을 한다.
강원본부 = 신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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