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근 미술에서 주관하는 '잇다' (사진=박수근미술 제공) | |
정림동화(童畵) ‘잇다’ 변우식, 이주형 2인展 열려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이 2010년부터 진행해온 ‘잇다 프로젝트’ 2주년을 기념해 지역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정림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주형(조각), 변우식(서양화) 2인전 ‘정림동화잇다’는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회는 국민화가 박수근과 동시대를 함께했던 정림리 마을 주민들의 삶을 동화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전시회다 될 것이다.
이번전시에서 이주형 작가는 스테인리스를 주재료로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체험을 특유의 위트와 해학으로 표현한 작품 6점을 선보인다.
변우식 작가는 인간 내면의 원초적 동심과 팝적 영감을 나무, 한지, 먹, 아크릴 등 다양한 기법과 재료로 표현한 ‘소울캐릭터 시리즈’와 ‘뮤직 포 더 마이드 시리즈’ 10점을 출품한다.
강원본부 = 신예랑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