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쇼 부산 2012’ , 현대미술의 바다에 빠지다
전 세계 메이져급 갤러리들 참가 수준 높은 약 2000여점의 미술 작품들이 전시장 메워
박현경 기자 | 입력 : 2012/06/11 [10:58]
(뉴스쉐어=부산본부) 지난 7일부터 부산에도 본격적인 미술 아트페어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벡스코 신관 제 2전시장에서 11일까지 열릴 ‘아트쇼 부산 2012’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일반 오픈 첫 날인 8일에는 세계적인 유명 작가의 작품과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번이 첫 전시인 ‘아트쇼 부산 2012’는 전 세계 메이져급 갤러리들의 참가로 수준 높은 약 2000여점의 미술 작품들이 전시장을 메웠다.아트페어는 말 그대로 미술시장을 의미하며, 국제적인 미술시장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아트페어는 1959년 영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스위스 바젤아트페어, 미국의 시카고아트페어, 그리고 프랑스의 피악을 세계 3대 아트페어라 부른다.
최근에는 영국의 프리즈 아트페어, 미국의 아모리쇼, 홍콩 국제아트페어, 상하이 아트페어 등 신생아트페어들이 생겨나면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제 부산도 ‘아트쇼 부산 2012’를 통해 본격적인 아트페어의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부산본부 =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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