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민, 비유한‘이스라엘은 세 가지’
비유한 이스라엘 세 가지,‘육적·영적·영적 새 이스라엘’
이재희 기자 | 입력 : 2022/03/21 [11:55]
신천지예수교회 서울야고보지파 한해근 강사가 진행하는 초등세미나 22과 강의에서 ‘비유한 세 가지 이스라엘’이라는 주제를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 강사는 천국을 소망하는 신앙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말씀이라며, ▲육적 이스라엘 ▲영적 이스라엘 ▲영적 새 이스라엘에 대해 설명했다.
한 강사는 비유한 이스라엘은 이겼다는 뜻으로 이스라엘이 된 이긴자를 통해 창조된 선민의 나라를 의미한다고 말하며, 비유한 세 가지 이스라엘을 설명했다.
육적 이스라엘은 구약 때 아브라함의 손자인 야곱이 이김으로 시작되었고, 야곱의 12아들을 통해 이스라엘 12지파를 이뤘다. 그러나 열왕기상 11장에 솔로몬 왕이 이방신을 섬기며 말씀을 지키지 않아 초림 때 끝이 났다고 설명했다.
영적 이스라엘은 요한복음 1장 12절 말씀과 같이, 초림 때 하나님의 성령의 씨로 나신 예수님께서 세상과 싸워 이기시고 구약 성취 말씀을 전해 듣고 믿는 자들로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창조하셨다. 오늘날은 전 세계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이 영적 이스라엘에 속하고, 예수님께서는 영적 이스라엘도 육적 이스라엘처럼 끝이 나고 새 선민의 시대가 도래할 것을 약속하셨다고 말했다.
영적 새 이스라엘은 계시록 성취 때인 오늘날, 영적 이스라엘은 용의 무리인 사단과 하나되어 배도 행위로 끝나게 되고 하나님과 예수님은 용의 무리와 싸워 이긴 이긴자를 통해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를 시작하여 영원히 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강사는 “오늘날은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의 시대로 그 실체는 하나님의 씨로 나서 익은 열매를 추수하고 인쳐서 창조한 12지파 성도들입니다. 없어지는 세상을 따라가지 말고 오는 새 세상을 따라서 천국에서 복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을 마쳤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주 2회로 총 24회에 걸쳐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진행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나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bit.ly/2021revs)을 통해 24개 언어로 중계되며, 지난 회차 강의는 해당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