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한반도미술대전 © 신예랑 기자 | |
(뉴스쉐어=강원본부) 원주치악예술과 전시실에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전국공모 2012한반도미술대전이 열렸다.
이번 한반도미술대전에서는 600여점의 작품이 출품한 작품 중 선정해 500여점을 전시했으며 지난 7일 시상식을 가졌다.
강원도 원주가 본부인 한반도 미술대전은 올해로 7번째 대전을 벌였다. 2006년 원주 지역의 10여명 예술가들이 모여 시작한 대전이다.
▲한반도미술대전 최운기 사무총장과 김해동 운영위원장© 신예랑 기자
| |
한반도미술대전 김해동 운영위원장은 “원주를 기점으로 시작했지만 한반도의 문화와 정신뿐만 아니라 우리작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세계화하기위해 만들어진 대전이다. 특히 원주에서 다양한 부분의 예술작품을 한 장소의 전시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다. 한반도미술대전은 종합이기에 원주시민에게 종합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한다.
한반도미술대전에 출품된 작품은 원주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전시를 마치면 필리핀, 중국, 일본 등에서 현지와 교류전을 벌인다. 특히 작년에는 필리핀 국립박물관에서 초청교류전을 벌일 만큼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김해동 운영위원장은 “올해는 특히 그 어느 때보다 수준이 향상됐으며 질 높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고 한다.
가림 최순희(55) 한반고미술대전 섬유채색분과위원장은 “올해는 특히 섬유채색 작품이 다양한 생활용품을 작품화해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한국화, 한문서예, 한글서예, 문인화, 불화, 민화, 서양화, 섬유채색, 공예 등 7부분 작품이 출품했다.
강원본부 = 신예랑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