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12일 현빈씨의 해병대 입대와 관련,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현빈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 글에서 "요새 세상의 노블리스는 '연예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현빈이 그야말로 '노블리스 오블리쥬'를 실천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현빈의 해병대 입대로 경제계 앞다퉈 현빈을 모델로 앞 세우고있다. 군입대를 앞둔 연예인을 모델로 계약하는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의류브랜드 K2는 25일 현빈과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냈는데 특A급 스타에 맞는 모델비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현빈은 음료 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계약을 맺었다.
현빈은 올해 30살로 해병대 최고령 자원자다. 그럼에도 현빈은 체력검사시 30점 만점에 29점의 고득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병대출신 연예인 김흥국은 해병대출신 연예인에 대한 재조명이 될 것이라 말하며 많은 젊은이에게 경각심을 일으킬 것이라 했다. 해병대 훈련은 6주가 지옥주다. 하지만 정신만 똑바로 차리고 있으면 잘해내리라 믿는다. 얼마 전 해병대를 제대한 이정을 큰아들 삼았는데 현빈이 원한다면 현빈을 둘째아들로 삼고 싶다는 말을 해 주위를 웃음으로 만들었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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