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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A형 간염’ 20~30대에서 주로 발생

이미애 기자 | 기사입력 2012/07/26 [15:03]

질병관리본부,‘A형 간염’ 20~30대에서 주로 발생

이미애 기자 | 입력 : 2012/07/26 [15:03]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수인성감염병인 A형간염, 제1군감염병에 대한 전수감시 결과, ‘12년 7월 23일 현재 발생 건수가 총 872건으로 전년 동기간 4,287건 대비 79.7% 감소했으나, 대부분 20대, 30대에서 발생하므로 특히 손씻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6~7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A형간염은 오염된 음식물로 전파되므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과 국내 및 해외 여행 시, 날음식 섭취를 삼가고 반드시 끓인 음식을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간질환이 있는 10~30대와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경우, 그리고 소아는 A형간염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A형간염 등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손씻기 조기습관 형성을 유도를 위한 교육 및 아동극 공연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손씻기 홍보물, ‘손에서 손으로, 30초의 기적‘을 제작· 배포해 A형 간염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간염은 막대한 보건학적 질병부담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잘 관리되지 않은 질환중의 하나로 규정하고, 간염에 대한 보건교육을 통해 인식 전환을  위해 세계간염의 날을 2011년터 지정해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회째를 맞게 된다. 
 
광주전남본부 = 이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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