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한지제조 전문인력 양성 ‘닥무지 교육’ 인기한지제조 전문일력으로 한지가 외국산 원료를 누를수있을지
한지산업지원센터가 국산 한지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제3기 한지제조 전문인력 양성교육으로 ‘닥무지 교육’에 지역 주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지산업발전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 중의 하나로 외국산 원료 수입 및 원료 저가공세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안으로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연계, ‘닥무지’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계획하고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국내 닥나무 재배단지가 확대되더라도 인건비 비중이 높은 구조를 고려한다면 경쟁력 강화에 그다지 큰 효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은 도내 닥나무 재배지 중 1차적으로 임실지역의 닥나무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북임실지역자활센터 1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스타일관광 김형조 과장은 “한지의 명성에 걸맞는 원료 확보부터 제품 개발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이번 교육은 국산 한지 원료 확보 차원에서 전북광역자활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한지산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전주전북본부 = 권재현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23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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