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박현경 기자] 수영구 광안1동(동장:노규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홍성욱)가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愛 숲속음악회’를 14(금)일 저녁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숲속음악회가 개최되는 광안1동 693-15번지에 조성된 사랑의 쌈지공원은 기존 놀이기구와 모래바닥이었던 것을 재정비했다. 사랑의 쌈지공원은 금년에 1억 3천 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난 3월 2일 인근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4월 18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지난 6월 16일 공사를 완료하였다. 쌈지공원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기구와 우레탄 조깅코스 그리고 어린이 놀이기구와 우레탄 바닥으로 조성하였다. 또한 주민들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느티나무 외 7종 2,483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파고라 1개소, 원형벤치 3개소 등의 쉼터도 조성하였다. 야간은 운동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명등 설치와 안내판 정비, 담장도 깨끗이 정비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14일 열리는 숲속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기금으로 운영되며 오카리나 연주(션샤인 색소폰 빅밴드 단원)를 시작으로 통기타 공연(솔로 및 듀엣 - 박상운,한재철), 색소폰연주(동의대학교 김명찬 교수), INO밴드(김인효,김재일,박우성,김소연,정환웅) 공연 등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가을밤에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도록 친숙한 느낌의 음악을 선사한다. 광안1동 노규래 동장은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데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문화, 복지, 취미 등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하는 행사로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화합을 장을 선 보일 것”이며 또한 “지속적으로 지역공동체를 함께 가꾸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2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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