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뉴스쉐어 = 신창원 기자] 25일 부천시 오정동 OBS 방송국 앞에서 인천지역연대와 인천-부천 시민사회단체가 기자회견을 끝낸 후 인천지역연대 관계자가 이충환 OBS 경영기획실장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항의 서한의 내용은 ▴9월14일 대우자판 관련 보도에 대해 정정 및 사과 방송을 할 것 ▴OBS는 대우자판과 금속노조에 공식 사과를 할 것 ▴재발방지 및 공정방송을 위해 스스로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OBS가 지난 14일 뉴스를 통해 영안모자 본사 옆에서 농성중인 대우자판 노동조합 관련 보도에서 뉴스 내용 중 금속노조를 폭력집단이라고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연대관계자는 “OBS의 악의적 보도 후 오정구청이 24일 현수막을 철거했다”며 “OBS에 지시에 따라 구청이 움직이는 격이다”고 말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