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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2012 책 읽는 가을 현충사’ 행사

최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12/10/16 [11:03]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2012 책 읽는 가을 현충사’ 행사

최선아 기자 | 입력 : 2012/10/16 [11:03]
[대전 뉴스쉐어 = 최선아 기자]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김갑륭)는 가을의 정점인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충무공 고택 마루에서 관람객들이 독서를 즐기며 옛집의 여유로움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2012 책 읽는 가을 현충사’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고택 옆 은행나무 활터에 ‘가을 우체국’을 설치한다. 인터넷 전자우편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손으로 쓴 편지가 사라진 요즘, 가을 우체국 앞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또는 자신에게 쓴 편지를 빨간 우체통에 넣어 보내는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현충사관리소는 행사를 기념하는 엽서를 제작하여 원하는 관람객에게 무료로 나누어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현충사의 가을 정취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충무공 고택은 이순신 장군이 혼인 후 살았던 종가로 충청도 지방의 반가(班家)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아담한 옛집이다. 현충사관리소는 이곳 마루에 충무공과 임진왜란, 우리 선현의 생활상 등을 담은 책을 비치할 계획이다. 또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문학서를 인근 시립도서관에서 대출해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충무공 고택과 은행나무 활터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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