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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농·축산물 살리기" 제2차 캠페인 민간단체서 솔선수범.

우중에도 웃음 잃지 않고 선행 베풀어

라선엽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2/11/06 [16:12]

"구미 농·축산물 살리기" 제2차 캠페인 민간단체서 솔선수범.

우중에도 웃음 잃지 않고 선행 베풀어
라선엽 수습기자 | 입력 : 2012/11/06 [16:12]
▲ 4일 구미 역광장에 (사)자원봉사단 만남 구미지부 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이 지난  9월 불산가스 누출사고 관련해 제2차 구미 농·축산물 지키기 캠페인을 위해  모였다.    ©라선엽 수습기자
  
[구미 뉴스쉐어 = 라선엽 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구미지부 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 400여 명이 지난 4일 3시께 불산가스 누출사고 관련 제2차 구미 농·축산물 지키기 캠페인 활동을 위해 구미역 광장에 모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불산가스 누출사고로 정상인 농산물까지 모두 매장돼버릴까 하는 염려되는 마음과 전 국민이 마음 놓고 우리 농산물 먹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만남 구미지부 배정찬 단장은 “불산 피해지역의 인식이 오히려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구미 시민·농민의 아픔과 구미 농·축산물 지키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합시다!”고 말했다.
 
이날 구미 재래시장에서는 입구에서부터 ‘차산 농악 풍물패’가 등장해 상인과 시민의 흥을 한껏 돋웠다.
 
▲ (사)자원봉사단 만남 구미지부 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 소속 '차산농악 풍물패'가 재래시장 시민,상인과 어우러져 흥을 돋웠다.     © 라선엽 수습기자
  
구수한 우리 가락에 차산 농악 풍물패와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얼쑤! 좋다!’ 하며 손을 흔들고 어깨춤을 추었다.
 
시장의 한 상인은 “이렇게 해줘야 한 사람 한 사람 알게 되고 우리(상인)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죠, 하지만 구미는 불산 가스 누출사고로 장사 안되고 그렇진 않아요.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봉사단원들은 머리에 직접 만든 멜론, 오이, 고추, 배추 등의 머리띠를 두르고 현수막과 피켓을 들며 홍보해 시민의 시선과 관심을 끌었다.
 
우중에도, 지나가는 차와 시민에게 전단을 나눠주고 손을 흔들어 보이며 구미 역광장, 2번 도로, 시외 버스터미널까지 홍보 활동을 했다.
 
전단을 받아 든 한 시민은 “봉사단체에서 정말 잘하고 있네요, 지난번에 구미역에서 꽹과리 치는 거 봤어요, 구미권 내에 있는 시민은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다른 지역 사람들의 인식은 이렇게 자꾸 해줘야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고 말했다.
 
한편, (사)자원봉사단 만남 구미지부 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은 지난달 14일 구미 역광장에서 금오산까지 제1차 구미 농축산물 살리기 캠페인을 한 바 있다.
 
▲ (사)자원봉사단 만남 구미지부 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이 시민에게 전단을 건데며 구미 농축산물 살리기 홍보를 하고 있다.     ©라선엽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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