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뉴스쉐어 = 라선엽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일 관 내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구미시 노인회 선산분회를 방문하여 어르신 ‘안전지팡이’ 지급행사를 가졌다.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어르신들의 바깥나들이가 많아지고 특히 야간에 운전자들의 식별이 곤란해지는 시간대에 차대 보행자의 충돌사고가 많아질 것을 우려해,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시 운전자들로부터 식별이 양호하고 어르신들의 보행을 도와주는 야광 밴드가 부착된 ‘어르신 안전지팡이“ 1000개를 특별 제작하고 지급했다. 이날 행사 외에도 정기적으로 각 파출소에서 경찰관들이 직접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야간에 도로변을 걸어갈 때 눈에 잘 띄는 밝은 색상의 옷을 착용할 것과 야광 안전지팡이를 꼭 사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33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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