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뉴스쉐어 = 라선엽 기자] 지난 26일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 직원 및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여성가족부에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민간 연계기관이다. 법률기관, 병원, PC방, 게임방, 찜질방, 학원 등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순수 민간 자원으로,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상담지원단, 복지·보호지원단, 자활지원단, 멘토지원단 등 총 6개의 하부지원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1388청소년지원단은 의료지원, 아르바이트 지원, 학용품 지원, 간식지원등 다양한 영역에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2년에는 1388청소년문화축제, 1388청소년전화홍보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예방캠페인 등에 참여 해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단원 위촉, 2013년 활동방안 및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영욱 소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긴급 개입을 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로 복귀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37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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