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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교통단속 이제 블랙박스로

교통법규 위반, 블랙박스는 보고 있다!

손주락 기자 | 기사입력 2012/12/11 [01:08]

포항북부경찰서, 교통단속 이제 블랙박스로

교통법규 위반, 블랙박스는 보고 있다!
손주락 기자 | 입력 : 2012/12/11 [01:08]
[포항 뉴스쉐어 = 손주락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연말 관내 도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차량 블랙박스’를 활용한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교통경찰관의 단속활동에는 한계가 있으나 ‘차량 블랙박스’의 경우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범법행위의 증거를 고스란히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또한 최근 블랙박스는 교통사고 증거확보, 형사사건 범인 검거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 한해만 해도 관내에서 250여 건에 달하는 위반행위가 블랙박스를 이용한 일반시민의 신고로 단속이 되었다.
 
또 운행 중 다른 차량의 위반장면을 촬영한 시민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블랙박스 영상을 지참해 경찰서 민원실·인근 파출소에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최근 서는 ‘블랙박스 장착하기 운동’을 전개해 소속경찰관 및 협력단체 회원, 관내 주민의 차량에 약 300대의 블랙박스를 장착했다.
 
그리고 앞으로 블랙박스이용 신고에 적극 참여해 교통법규위반행위 근절에 기여한 경찰관․일반시민에게는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서 관계자는 “교통법규 상습위반자들은 ‘교통경찰관만 조심하면 된다’는 생각을 이제는 버려야 한다”라며 항상 안전한 포항시의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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