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민주당 최고위원인 정동영 국회의원이 담양군 군민들을 대상으로 ‘복지국
담양군은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을 초청, 오는 25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복지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제125회 담양포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을 통해 정 최고위원은 ‘보편적 복지’, ‘역동적 복지국가’ 등 복지에 대한 평소의 생각과 철학에 대해 이야기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최고위원은 “복지는 더 이상 사회적 약자에게 주는 시혜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당당하게 요구하고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로 국가는 이를 보장해줘야 할 책무를 가져야 한다”며 복지정책을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의 토대를 유지하는 기본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정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복지의 방향은 선별적 복지가 아닌 보편적 복지, 즉 온 국민을 위한 복지여야 한다”며 야권연대를 전제한 ‘온 국민 복지실현을 위한 대안 예산 구성’ 준비기구를 제안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정 최고위원의 특별강연이 있을 이번 담양 포럼에 대해 군민들이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군민과 공직자의 복지에 대한 의식수준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전남본부 = 최진경 기자 cjk1102@nate.com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