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에서는 지난 22일(화) 포스코파워가 저소득주민 지원을 위한 2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은 서구에 소재한 기업체인 포스코파워(발전소장 한성규)에서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형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지정기탁금 2억 원을 흔쾌히 서구에 쾌척하게 됐다.
기탁업체인 포스코파워 관계자는 “장기간에 걸친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동참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파워는 서구지역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 전직원이 참여하는 소그룹을 통한 지역 봉사활동 전개 ▲ 무의탁 노인집수리, 김장담그기 ▲ 어린이 공부방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운영비 지원 및 문화체험활동 시행 ▲ 주변지역 학교에 대한 장학금 지급 및 교육 기자재 지원사업 전개 등 서구지역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구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관내 어려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독거노인, 불우가정 밑반찬 지원사업, 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대한 문화체험 및 孝행사 등에 골고루 배분․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