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중국 최대 관광객, 부산을 찾는다!!
2014년 5월-6월, 중국 단체 관광객 2만5천명이 부산에서 관광, 쇼핑, 축제를 즐길 예정
민신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1/17 [18:18]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다국적 판매회사인 중국과 대만의 암웨이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2만5천 명이 2014년 5월~6월 부산을 방문한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엄경섭 사장), 한국관광공사(이참 사장)와 공동으로 유치마케팅을 펼친 결과, 중화권 암웨이에서 2014년 시행하는 인센티브 목적지로 부산(부산, 제주, 여수)이 선택됐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컨벤션뷰로)는 이번 암웨이 중화권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해 지난해 8월 중화권 암웨이 류밍슝 부총재 일행 방문 시 백운현 정무특보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환영만찬을 열어 의사결정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벡스코와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 등과 공조체제를 일사불란하게 구축하여 감동 마케팅을 진행했고 야간에는 벡스코 요트투어로부산의 아름다운 해안 야경을 보여 주어 부산이 목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결정타를 날렸다.
지난 9월 중화권 암웨이 인센티브 실무자(간부급) 2차 답사 시에는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주요 쇼핑지 및 관광지 등을 꼼꼼히 둘러볼 수 있도록 세심한 감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부산의 맛과 멋에 푹 빠지게 했다.
부산관광공사 엄경섭 사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쾌거를 계기로 크루즈관광 활성화 기폭제 역할이 기대되며 향후 이들을 관광시킬 상품개발에 주력해 유치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며 부산관광공사 출범을 계기로 기존 컨벤션 유치 사업에서 외연을 더욱 확대해,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단체 유치에도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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