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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공식 블로그가 방문자 110만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 20일 한국 언론진흥재단과 블로그 산업협회가 주최한 ‘2010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딱딱한 정책 뉴스를 스토리텔링(storytelling)으로 풀어 도민과의 소통 의지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6월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인정한 ‘우수 블로그’로 선정된 이래, 두 번째 수상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냈다는 점이 큰 의미를 갖는다.
정책, 문화, 관광, 휴먼스토리의 세 개 카테고리로 블로그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현재 블로그 운영에는 담당자 1명과 블로그 기자단 18명이 활동을 하여 포스팅 당 평균 댓글 수가 20건으로 공공기관 블로그 가운데 상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공식 페이스북(충청북도)을 오픈해 네티즌들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송명선 공보관은 “공공기관이 소통하려는 노력을 도민들이 인정해 준 결과”라며 “진심을 담은 충북 스토리로 도의 활동을 전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대화의 창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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