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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복도로에서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면 이루어져요!

산복도로마을탐사대, 산복도로 ‘역사의 디오라마’ 홍보위해 ‘사랑의 자물쇠 달기’행사

민신애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3/02/14 [17:43]

산복도로에서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면 이루어져요!

산복도로마을탐사대, 산복도로 ‘역사의 디오라마’ 홍보위해 ‘사랑의 자물쇠 달기’행사
민신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2/14 [17:43]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2011년에 결성된 산복도로마을탐사대(이하 마을탐사대)가 ‘역사의 디오라마(해안경관 조망공간)’에서 사랑의 자물쇠 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산복도로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마을탐사대는 방문객이 많지 않은 전망대 시설에 외부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대외적으로 마을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역사의 디오라마 옹벽에 사랑의 자물쇠를 달기’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 사랑의 자물쇠를 달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시청)    

부산시는 이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자물쇠를 걸 수 있는 철제 그물망을 설치하고 지난 2월 3일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신의 소망을 담은 자물쇠를 예쁘게 다는 행사를 가졌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역사의 디오라마’가 부산항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연인들이 사랑을 약속하는 명소로 알려진다면 관광객들의 산복도로 마을에 대한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탐사대를 총괄하는 안효득 계획가는 “역사의 디오라마 시설이 부산항과 산복도로의 멋진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지어졌지만 방문객이 많지 않고 시설 홍보가 부족한 점이 안타까웠는데, 마을탐사대의 어린 학생들에게서 이런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 줄은 몰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3~4월에 특화시설이 개관 되면 부산역을 기점으로 역사의 디오라마 공간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1㎞ 정도의 작은 테마코스가 갖추어지므로 외지인에게는 산복도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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