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노인 일자리 지원센터 '밀다원 시대' 개소
산복도로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 등을 위한 거점시설
부산 중구, 노인 일자리 지원센터 '밀다원 시대' 개소산복도로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 등을 위한 거점시설
[부산 뉴스쉐어 = 장현인 기자] 부산 중구는 주민 문화·소통공간인 노인 일자리 지원센터 '밀다원시대'을 열었다. 지난 29일 영주동 산복도로에서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의 목적으로 추진한 '밀다원시대' 개소식에는 김은숙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조휴정 관장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김은숙 중구청장은 개소식에 앞서 "낙후된 산복도로가 아닌 산복도로만의 역사와 자원을 살려서 광관명소화 하는 독창적인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여 새로운 문화 공간을 창조했다"며 "노인 일자리 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 공간으로 인재 발굴과 교육의 장, 일자리 창출 등 복지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노인 일자리 지원센터 '밀다원 시대'는 시비 802백만 원을 들여 연면적 98.03㎡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지하 1층은 노인 일자리 지원센터로 운영되어 산복도로 지역 어르신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지상 1층은 북카페 '밀다원 시대(詩帶)'로 활용된다. 한편, 노인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 카리타스는 중구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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