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은 봉사자들이 장애우와 함께 밝은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한국후지제록스

 
[서울 뉴스쉐어 = 김현무 기자]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가 지난 24일 장애인 복지관 ‘사랑이 꽃피는 집’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사랑이 꽃피는 집’은 한국후지제록스 ‘한사랑회’가 지난 2005년부터 후원해오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20여 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를 포함한 사내 봉사단체 ‘한사랑회’ 임직원 30여 명, KOTRA의 외국인투자유치 전담기구 인베스트코리아의 임직원과 외국유학생 15명이 함께 했다.

봉사자들은 복지관 장애인들과 송편을 만들고 옥수수와 고추를 수확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우에노 야스아키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는 것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보다 더 뜻깊은 것 같다”며 “한국후지제록스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모임인 ‘한사랑회’는 사원들의 소액 기부 형식으로 활동 자금을 조성해 어린이 재단, 아동복지 시설 등에 기부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보육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주)인베스트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장애아 공동체인 ‘사랑의 동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와 올해 4월에는 (사)밀알복지재단 ‘밀알콘서트’에서 자원봉사로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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