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  [제공=IST엔터테인먼트]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남다른 스케일의 팬사랑을 보여준다. 

위클리는 오늘(12일) 오후 12시 팬송 'Good Day(Special Daileee)'를 발매, '플레이 게임 : 어웨이크(Play Game : AWAKE)' 이후 약 1년 6개월 간의 오랜 공백을 깨트린다.

위클리의 신보 'Good Day(Special Daileee)'는 긴 공백기에도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데일리(공식 팬덤명)'에 한정한 감사 인사를 담은 곡으로, 그동안 선보였던 위클리만의 'K-하이틴'을 지나 새로운 길에 대한 도약, 그리고 진정한 색을 찾아갈 위클리의 모습을 조화롭게 녹여냈다.

특히, '굿 데이'는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신화'를 이루어낸 위클리 '애프터 스쿨'의 작곡가, 라이언 전의 작품으로, 두 반가운 조합이 다시 한번 불러일으킬 K-팝 센세이션으로의 큰 기대가 모인다.  

또한 이번 '굿 데이' 안무 제작에는 에이핑크 초봄 '카피캣' 챌린지 열풍의 주인공 윤미연 안무가가 참여,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에 어떤 트렌디한 안무 테크닉이 입혀졌을지 머지않아 공개될 스페셜 비디오로도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의미심장한 온라인 커버 이미지도 눈길을 끈다. 중심에 위치한 달력은 '위클리'와 '데일리' 모두를 포괄하는 상징물로, 이번 '팬송' 발매가 특별히 '좋은 날'이 될 것이란 의미를 담았다. 한편, 위클리의 지난 앨범 활동에서 사용했던 '큐브', '스케이트보드' 등의 오브제들은 데뷔 3년 간 데일리와 함께 했던 반가운 추억들을 회상케 한다.

에너지 넘치는 당당한 보컬과 거침없는 제스처가 매력적인 신곡 'Good Day(Special Daileee)'를 포문으로 위클리는 이번 하반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위클리는 팬송 발매를 기념해 오늘(12일) 오후 게릴라 카페 방문 이벤트로 '데일리'와의 반가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