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재희·박소은·지한 '낯선 경험' 콘텐츠 공개... '오리배 타기 → 필름 카메라 출사'까지 버킷리스트 완성!
위클리 이재희, '낯선 경험'으로 홀로 오리배 타기 도전... 엉뚱 발랄 매력 발산
김영봉 기자. | 입력 : 2024/03/19 [13:09]
▲ 위클리 이재희·박소은·지한 [제공=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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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 멤버들의 '낯선 경험' 2막이 펼쳐졌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위클리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이재희, 박소은, 지한의 '낯선 경험' 영상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낯선 경험'은 위클리 멤버들이 평소 시도해보고 싶었지만 주저했던 경험을 흥미롭게 그려낸 콘텐츠로, 지난주 이수진, 조아, 먼데이의 반가운 도전이 공개돼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다.
다음 '낯선 경험' 주자로 나선 이재희는 물 위에서 등장, 홀로 오리배 타기에 도전했다. 그는 좌회전을 의도했으나 연신 우회전 되는 어설픈 운전 실력으로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한강에 상어가 있으면 어떡하지"라는 4차원 질문으로 스태프를 당황케 하며 엉뚱 매력을 펼쳐보였다.
박소은은 필름 카메라 출사에 나섰다. 북촌에 아버지와 특별한 추억이 있다던 그는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팬들에 감성 가득한 북촌 거리를 소개했다. 또, 발길이 닿는대로 한옥, 벽화, 돌담 등 북촌의 고풍스러운 정서를 카메라에 담아내며 보는 이들에 여유와 낭만을 선사했다.
마지막 주자, 지한은 공방에 방문해 반지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만들고 싶은 디자인을 미리 찾아왔다"며 철저한 준비성으로 생애 처음 해 보이는 반지 만들기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또 능숙하지는 않지만 큐빅을 고르고 유약을 칠하는 등 정성스레 반지를 만들어 보이는 모습은 지한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선사, 잔잔한 힐링을 안겼다.
'낯선 경험'을 끝마친 위클리는 "여러분도 평소에 낯설어서 도전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시도하면서 좀 더 재밌는 하루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에 새로운 도전에서 오는 즐거움을 나누며 약 3주 간의 특별한 체험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들이 속한 그룹 위클리는 지난 1월 영어 버전이 포함된 디지털 싱글 'Stranger(스트레인저)'를 발매하고 오는 5월에는 일본 도쿄서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리는 등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