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위클리  [제공=IST엔터테인먼트]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의 낯선 경험이 화제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 26일과 7일 위클리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이수진, 조아, 먼데이의 '낯선 경험' 영상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낯선 경험'은 위클리가 지난 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Stranger(스트레인저)'에서 파생한 콘텐츠로, 평소 멤버들이 시도해보고 싶었지만 망설였던 도전들을 흥미롭게 그려내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낯선 경험'의 첫 번째 주자, 이수진은 생애 첫 향수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서른 가지 향들을 조합해 '스트레인저12'라는 이름의 향수를 탄생시키며 "진짜 낯선 향기가 나왔다"라며 평소 시도해보지 못했던 이색 체험에 흡족함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홀로 고기 구워먹기'에 나선 조아는 주저함도 잠시, "성인이 된 기념으로 하이볼도 시켜보겠다"며 ‘혼고’에 이은 '혼술'에 도전, 처음 보는 위클리 막내의 호기로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먼데이는 렌터카 드라이브에 나섰다. "엄마, 아빠 없이 홀로 운전은 처음이다"라는 그는 매니저에게 속성으로 운전 꿀팁을 전수받는가 하면, 앞차의 감사 비상등 표시에 뿌듯해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우여곡절 끝, 아침에 출발해 마침내 밤이 되어서야 회사에 도착한 먼데이는 "다사다난했지만 해냈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며, "여러분들도 좀 더 새롭고 재밌는 하루들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낯선 경험'을 이겨낸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매주 릴레이로 공개되는 위클리의 '낯선 경험'은 평소 알려지지 않은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신선한 콘텐츠로 팬들의 열띤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에, 추후 공개될 남은 세 멤버, 박소은, 이재희, 지한의 도전에도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더해지는 중이다.

그룹 위클리는 지난 1월 영어 버전이 포함된 디지털 싱글 'Stranger(스트레인저)'를 발매, 5월 일본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리는 등 거침없는 글로벌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