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  [제공=IST엔터테인먼트]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위클리가 팬송 'Good Day(Special Daileee)' 안무 연습 영상으로 '틴에너지'를 한껏 발산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위클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송 'Good Day(Special Daileee)'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위클리는 졸업을 직관적으로 의미하는 학사모와 가운을 착용, 하이틴 매력을 더하며 새로운 곳으로 도약을 앞둔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이번 신곡 ‘굿 데이’ 안무는 기존의 발랄한 퍼포먼스와는 확 달라진 위클리의 ‘반전 변신’으로, 파워풀한 에너지와 각잡힌 군무로 위클리의 찰떡 팀워크를 한층 실캄케 했다.

이번 '굿 데이' 안무 제작에는 에이핑크 초봄 '카피캣' 챌린지 열풍의 주인공 윤미연 안무가가 참여해, 위풍당당한 힘찬 워킹부터 '굿 데이'의 엄지를 치켜세우는 안무, 멤버들 간의 케미가 돋보이는 페어 안무까지 트렌디한 안무 테크닉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가운과 학사모를 벗어던지며 앞으로 나아가는 퍼포먼스는 '졸업 후 새로운 도약'이라는 이번 신보의 메세지를 조화롭게 담아내 보는 이들에 강한 여운을 남겼다.

위클리는 지난 12일 팬송 'Good Day(Special Daileee)'를 발표하고 1년 6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왔다. 신곡 ‘굿 데이’는 공개 직후 멜론 최신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가 하면, 15일 오전 기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유튜브 차트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위클리는 '굿 데이' 발매 동시 트위터 멘션파티, 스페셜 게릴라 카페 등의 특별 이벤트로 팬송 제목과 같이 데일리(공식 팬덤명)들과의 ‘굿 데이’를 만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