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스자유연합이 '아시아 평화를 위협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 의도'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31일 화요일 오후2시30분에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일본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일본의 군사대국화에 대한 큰 우려를 나타내며, 이에 확고한 국가안보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장하며 군사대국을 향한 움직임에 대한 우려를 기자회견을 통해 알리고자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기자회견 보도자료 전문이다.

아시아 평화를 위협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 의도 1) 일자 : 2013년 12월 31일 (화요일) 14:30 (오후 2시 30분) 2) 장소 : 서울 프레스센타 19층 목련실

일본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갑작스럽게 일본의 군사대국화 의도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그러나, 2013년 10월 3일 도쿄에서 발표된 미일안전보장협의위원회 공동성명을 통해, 아베 정부가 이끄는 일본은 이제 군사대국으로 되살아나게 되었다고 예측할 수 있었기에 이러한 사건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당시, 미국은 일본의 노력을 환영하고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것은 일본이 추진하는 방위계획 대강(大綱)의 재검토, 일본의 주권 아래 있는 영역 방위를 위한 능력 강화, 그리고 동남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지역적 공헌의 능력 확대 방침을 배경으로 해서,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포함한 자국(自國)의 안전보장을 위한 법적 해석의 재검토와 방위비 예산 증액을 의미하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미일안전보장협의위원회 공동성명에서 거론된, 집단자위권과 역내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명분으로 진행될, 일본 영토만이 아닌 국제 사회에서의 일본의 군사작전 가능성은, 미국과 피를 나눈 진정한 형제 국가인 대한민국을 매우 긴장시킬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러한 우려는 이번 사건으로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

이에 확고한 국가안보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장한다는 활동을 하는 (사)월드피스자유연합은 일본의 이러한 군사대국을 향한 움직임에 대한 우려를 기자회견을 통하여, 만방에 알리고자 한다.

주최: (사)월드피스자유연합
문의: 02)701-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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