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  [제공=네이버 NOW 캡처]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NPOP'에 출격한다.

위클리는 16일 낮 12시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 월간 K-POP 차트쇼 '엔팝' 커넥션 라이브에 출연, 본 방송 공개에 앞서 팬들과 친근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클리는 엔팝 출연 예고와 동시에 '이달의 사전 투표' 급상승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컴백을 향한 K팝 팬들의 열렬한 기대를 받은 바 있다.

본격 출연 예고를 알리는 라이브 스트리밍 코너 '커넥션 라이브'에 깜짝 등장한 위클리는 "못 본새 다들 변화가 생겼는데, 팬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컴백에 앞서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앨범 스포를 해달라는 팬들의 애정 공세에 한 명씩 신곡 퍼포먼스를 일부 공개하는가 하면, 신보 콘셉트를 위해 꽁꽁 숨겨왔던 스타일링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아낌 없는 '스포'로 발매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위클리는 내달 ‘엔팝 스테이지 엔(STAGE N)'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se)'의 타이틀 곡 무대를 선보인다. 위클리의 엔팝 무대는 기존의 통통 튀는 매력과는 다른 성숙해진 면모와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엔팝' '위클리 편' 본방송은 11월 8일 수요일 저녁 8시 네이버 나우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인상 6관왕을 수상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펼친 위클리는 11월 1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컬러라이즈(ColoRise)'를 확정 짓고 1년 7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16일 공개된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위클리는 18일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20일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는 등 컴백일까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