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  [제공=Arirang tv 캡쳐]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애프터 스쿨 클럽에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했다.

위클리는 14일 Arirang TV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에 출연, 글로벌 팬들과 최근 일상을 공유하며 친근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키워드 토크'로 포문을 연 위클리는 실시간으로 전 세계 팬들에 미니 5집 '컬러라이즈(ColoRise)' 앨범에 대해 소개하고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요즘 위클리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이 무엇이냐"는 한 팬의 질문에는 첫말에 "ㄹ" 넣기를 소개, '안녕하세요'를 "란녕하세요"라고 표현하는 등 엉뚱 4차원 매력을 발산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직캠 댄스’ 미션에서는 그간의 활동곡이었던 '태그 미(Tag Me)', ‘애프터 스쿨(After School)’, '홀리데이 파티(Holiday Party)' 등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안무를 완벽 소화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내는가 하면, 팬들이 정성껏 그린 팬아트와 댄스 커버 영상에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멋진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며 눈물을 머금는 등 진심 어린 팬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신곡 '브룸 브룸(VROOM VROOM)' 퍼포먼스 무대로 강렬한 엔딩을 장식한 위클리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는 물론, 막힘없는 입담과 멤버 간 티키타카 케미로 떠오르는 '예능 블루칩'다운 활약을 펼쳐보였다.

한편, 그룹 위클리는 1일 미니 5집 'ColoRise(컬러라이즈)'로 컴백과 동시 아이튠즈 글로벌 톱 앨범차트 최상위권에 안착, 지니, 멜론, 바이브 등 국내 최신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1년 7개월 만 가요계로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어, 웹예능 콘텐츠, OST 가창 참여까지 다방면에서의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거침없는 ‘글로벌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