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뉴스쉐어 = 조민지 기자] 평창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평창군지부(지부장 전수원)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주 1164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 조성 및 원산지 표시의 올바른 이해, 식품의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홍보요령, 나트륨 저감화 실천 교육과 식품위생법규, 시책소개 등 위생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SNS 마케팅 기법 등 다양한 교육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가 지원하는 `친절,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라는 주제의 친절서비스 교육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문화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외식업소 영업자 스스로의 자율 실천을 새로이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다양한 국제행사에 대비하여 손님맞이 자세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