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뉴스쉐어 = 이재현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지난 3월 20일 집회된 제323회 국회(임시회)의 회기가 4월 18일까지 30일간으로 4월 1일 오전에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법 제76조에 따라 강창희 국회의장이 국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결정한 제323회국회(임시회)의 의사일정도 이날 작성되었다고 아울러 밝혔다.
 
제323회국회(임시회) 의사일정의 주요내용은 4월 1일(화) 및 2일(수) 각각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교섭단체대표연설을 실시하고, 4월 3일(목)부터 8일(화)까지 4일간(토․일 제외) 대정부질문을 실시하며, 4월 16일(수)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개의하는 것이다.
 
이 날 국회의장 결재로 확정된 대정부질문은 4월 3일(목) 정치에 관한 질문을 시작으로 4일(금) 외교․통일․안보에 관한 질문, 7일(월) 경제에 관한 질문, 8일(화)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질문 등 4개 의제에 대하여 나흘간 실시되며, 의제별로 10인씩 모두 40인의 의원이 질문에 나선다. 질문의원으로는 새누리당 의원 20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6인이 배정되었고, 비교섭단체 의원으로 통합진보당과 정의당 의원이 각각 2인씩 배정되었으며, 대정부질문 실시기간 중 지난임시회와 마찬가지로 통합진보당과 정의당의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이 4월 3일(목)과 4일(금) 각각 예정되어 있다.
 
한편 지난 3월 27일(목)에 있었던 교섭단체 원내대표간 합의사항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회기 종료 직후인 19일부터 제324회국회(임시회)가 소집될 전망이다.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도자료/뉴스기사 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