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  [제공=IST엔터테인먼트]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의 ‘브룸 브룸(VROOM VROOM)’이 2023년 최고의 K-POP으로 선정됐다.

영국 유명 매거진 '배니티 틴(Vanity Teen)'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BEST K-POP SINGLES OF 2023'에 위클리의 ‘브룸 브룸(VROOM VROOM)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배니티 틴' 측은 “위클리 멤버 4명이 올해 초 퀸덤퍼즐에 참여한 후 ‘브룸 브룸‘으로의 컴백은 그야말로 짜릿했다“라며, "‘브룸 브룸‘은 우리의 스트레스 요인을 완화하는 중독성 있는 ‘비치 팝(beachy pop)'으로, 선정 가치가 충분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1일 위클리의 미니 5집 '컬러라이즈(ColoRise)'의 타이틀 곡 신곡 '브룸 브룸(VROOM VROOM)'은 잔잔한 무게감의 사운드를 특징으로, 레트로한 트랙 편곡에 세련된 보컬 및 코러스의 탑 라인이 더해진 곡이다. 또한 "VROOM VROOM 엑셀을 밟아 on the street"을 비롯한 가사는 꿈 꿔왔던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세계로 초대한다는 내용을 담아 향후 다양한 색깔로 입혀질 위클리의 잠재된 가능성을 기대케 한다. 

이에, '브룸 브룸'은 음원 발매 이후 네이버 뮤직앱 바이브 급상승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등 4개국 톱 10의 글로벌 성적을 입증해냈으며, 이번 활동으로 '배니티 틴' '2023 베스트 케이팝 싱글즈' 선정 뿐 아니라, 틱톡 뮤직 'K- Moods Gangnam Night Driving' 커버, 미국 타이달 케이팝 퀸즈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하는 등 글로벌 대세 다운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위클리는 2020년 6월 데뷔와 동시에 주목 받으며 연말 시상식 ‘신인상 6관왕’을 휩쓸었다. 특히 미니 3집 활동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은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 뮤직비디오 역시 공식 채널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억’소리 나는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