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통일컨퍼런스 6차 순회전 현장 (사진=월드피스자유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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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쉐어 = 김태훈 기자] 28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 소재 서울씨티교회(담임목사 조희서)에서 “북한인권실태와 흥남철수는 아직도 진행중이다”라는 주제로 평화통일컨퍼런스 6차 순회전이 진행됐다.
순회전에서 민경백 상임고문과 이순실 홍보대사와 다른 탈북자 5명이 무대에서 북한 인권 실태를 생생히 증언하여,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간 존중이 사라진 북한의 실태를 알려, 북한인권법 채택을 촉구하였다.
(사)월드피스자유연합이 주최하는 평화통일컨퍼런스는 전 국민이 북한 인권의 실상을 인식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게 하여 진정한 한반도 평화통일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는 (사)월드피스자유연합(이사장 안재철)은 평화통일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가 진정으로 평화통일을 기대한다면, 북한주민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그들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 개선에 대한 주장을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와 같은 역사, 같은 조상, 같은 언어를 가진 북한 주민의 인권을 개선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우리는 과연 그들과의 평화통일을 진정으로 기대하고 있습니까?
역사를 조작하는 세력의 교묘한 술수에 더 이상 속지 말고, 역사를 사실 그대로 받아들여, 우리가 살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신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자유와 인류공영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