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36)과 박하선(28)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어 과거 박하선이 류수영에게 보낸 편지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1월 1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백골부대 전통인 위문 편지 자랑이 그려진 가운데 류수영은 박하선의 친필싸인과 편지를 공개해 병사들을 열광케 했다.
당시 박하선은 위문편지를 초등학교 때 이후 처음 써본다며 류수영에게 '진짜 진짜 멋진 사나이', '일하면서 오빠 같은 선배님 없다' 등 칭찬을 했다. 특히 위문편지 말미 '한때 오빠 약혼녀였던 박하선 드림'이라는 구절이 돋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류수영과 박하선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 출연한 바 있다.
류수영 측은 "결혼 전제라는 말은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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