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 신차 및 컨셉트카는 전체 출품 차량의 약 20%정도 차지한다 © 조아람 수습기 | |
(뉴스쉐어=부산본부) 부산시는 24일 프레스 데이(PRESS DAY),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3일(일)까지 벡스코에서 2012 부산국제모터쇼(BIMOS)를 개최한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완성차 및 부품 등 총 6개국에서 96개사(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가한다. 완성차 브랜드에서는 총 150개 모델 173대의 출품차량을 전시한다. 신차 및 컨셉트카는 전체 출품 차량의 약 20%정도 차지한다.
또한,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향해’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보다 해외 수입자동차 브랜드에서 내 놓은 신차가 더 많다는 점이 주목된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는 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GM, 쌍용자동차 등 5대 국내브랜드와 대우버스, 현대상용, 기아상용 등 3개의 상용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미래형 Concept Car 10대와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이는 World Premiere 2대, Asia Premiere 3대, Korea Premiere 6대 등 전시한다.
해외 자동차 브랜드는 아우디(AUDI), 벤틀리(BENTLEY), 비엠더블유(BMW), 캐딜락(CADILLAC), 포드(FORD), 인피니티(INFINITI), 렉서스(LEXUS), 링컨(LINCOLN), 마세라티(MASERATI),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미니(MINI), 닛산(NISSAN), 토요타(TOYOTA), 폭스바겐(VOLKSWAGEN) 등 14개이다. Asia Premiere 2대, Korea Premiere 16대와 BMW 모토라드(MOTORRAD)에서는 모터사이클 2종을 함께 전시된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쌍용자동차의 렉스톤W는 XIV Line Up의 두 번째 버전을 ‘Special experience with joy’라는 컨셉으로 가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부산본부 =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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