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독립영화제 영화의 전당 아카데미 작품 9편 본선진출
올해 부산독립영화제 출품작 총 143편, 본선 경쟁작 총 25편
안주은 기자 | 입력 : 2015/10/26 [12:39]
제17회 부산독립영화제에 영화의 전당 아카데미 제작 작품 9편이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독립영화제는 매년 부산지역에서 만들어지는 독립영화들을 소개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정리하는 대표적인 독립영화제이다.
올해 총 143편의 작품이 출품돼 최종 25편이 본선 경쟁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의 전당 아카데미 제작워크숍 작품은 지난해에도 총 7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 2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영화의 전당은 매년 제작워크숍 강좌를 약 6회 개설하여, 평균 24편의 단편영화를 완성한다.
제17회 부산독립영화제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영화의 전당 독립영화 정기상영회 ‘인디스데이’는 12월 매주 월요일 3주간에 걸쳐 영화제작워크숍 1기~ 5기 작품들을 무료로 상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