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관광객 편의제공과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로 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한 섬진강 자연학습원 시설 확충공사 기공식을 1월3일에 가졌다.
섬진강 자연 학습원은 옥과면 합강리에 위치한 구옥수분교를 개조해 2003년부터 운영되다가 시설 노후 및 프로그램 부재로 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느꼈다. 이번 확충공사는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숙박시설(651㎡) 리모델링과 진입로(80m)개설, 야생화 전시장 및 곤충사육장 시설 확충 등을 통해 1일 숙박인원 150명, 체험인원 700명이상 수용할 수 있는 체험 학습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먹고 자고 체험할 수 있는 단체 학생들을 유치하여 오산에 있는 심청문화센타와 프로그램 차별화를 통해 서로 보완하고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하며 시삽을 하였다.
광주전남본부 = 최진경 기자 cjk1102@nate.com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