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뉴스쉐어 = 박인화 기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남승기)는 성폭력․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켐페인을 실시하였다고 25일 전했다.
최근 잇따른 강력범죄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 서부경찰서 全 직원과 경찰협력단체 경찰발전위원회, 부녀방범대 등 10개 단체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캠페인은 서구 심곡동 서구청 옆 마실거리에서 개최되었으며, 식전행사로 서부경찰관 4명으로 구성된 두드림연극단의 공연이 있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서장님 말씀, 결의문 낭독, 초등학생2명이 캠페인실시에 대한 소감발표를 마치고 총 4개 경로를 이동하면서 범죄예방 유인물을 나눠주는 등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범죄예방요령․아동청소년 음란물․성폭력 근절을 주제로 하는 것으로 全 국민의 범죄 예방활동 유도, 시민의식 고취, 범죄발생시 신속한 신고등 성폭력, 강력범죄 척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시켜 범죄가 없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모두 동참할 것을 약속하였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시민은 “경찰이 강력범죄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내 가족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 뿐만아니라 자신도 노력을 해야겠다.”며 “범죄예방요령을 주변 지인들에게도 많이 홍보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