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장의 화재·폭발·누출사고 예방법은?‘공정안전관리(PSM)제도의 합리적 개편방안 세미나’ 개최
고용노동부는 7.4.(월) 14:00 COEX 컨퍼런스룸에서 공정안전관리(PSM)제도의 합리적 개편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PSM제도는 대형참사로 이어지기 쉬운 화학공장에서의 화재·폭발 및 위험물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그 적용범위가 선진외국에 비해 협소하고 제도 운영 사업장의 자율적 이행의지가 빈약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강미진박사(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시스템안전연구센터 책임연구원)가 PSM 적용기준 합리화 방안 이라는 제목으로 현행 PSM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PSM제도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정안전협의회장(윤여송)이사업장 PSM 문화 정착을 위한 공정안전협의회 역할 이란 제목으로 주제 발표에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경총, 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 대표,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관계자가 참여한다. 고용노동부는 본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금년 하반기에 PSM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팀 = 신건희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세상을 밝히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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