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제16회 여성주간 기념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 및 서명운동’ 전개
폭력이 없는 사회와 행복하고 즐거운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박인화 기자 | 입력 : 2011/07/07 [18:10]
(뉴스쉐어=인천본부) 인천시 부평구에서는 6일 부평 아트센터에서 제16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의 하나로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다.
STOP!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라는 표어와 더불어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와 부평구아동 여성보호지역연대에서는 부평 아트센타 1층에 부스를 만들어 시민들의 서명을 받았다.
▲ 제16회 여성주간 기념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 및 서명운동’ 전개 ©박인화 기자 | |
가정폭력이란? 가족 구성원 중의 한사람이 다른 가족구성원에게 폭력을 사용하거나 정신적, 경제적, 언어적, 성적으로 고통을 주는 행위를 말한다.
성폭력이란? 개인의 자유로운 성적결정권을 침해하는 범죄로 강간뿐 아니라 추행, 성희롱 등 모든 신체적, 언어적, 정신적 폭력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며, 상대방의 의사를 침해하여 이루어지는 성적접촉은 모두 성폭력이라고 할 수 있다.
아동성폭력이란? 자기 보호능력과 성적결정 능력이 부족한 아동을 성적 활동에 개입시키는 모든 행위를 말하며, 그 범주는 부적절한 신체적 접촉에서부터 강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위가 포함된다.
이런 글들을 읽으며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정말 폭력이 없는 사회와 행복하고 즐거운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서명운동에 참여 하게 되었다고 한다.
가정폭력을 예방하는 방법이 몇 가지 소개 해보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폭력은 사용하지 않는다. 자녀들에게 매를 들기 전에 다시한번 생각해 본다. 평소 폭력적인 말과 행동을 삼간다. 가족간의 대화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한다. 다른 사람이 폭력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제지한다. 마지막으로 심각한 폭력이 일어나는 위기 상황인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한다” 라는 좋은 방법도 있으니 실생활에 적용해 보면 가정폭력 줄이기에 앞장서는 한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부평구는 우리 미래의 아이들이 폭력이 없는 사회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가지고 꿈을 이루어 갈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이번 제16회 여성주간 행사의 하나로 끝나지 않고 계속적인 관심과 여성들의 힘겨운 삶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들에 아낌없는 박수와 겪려를 해주길 기대한다.
인천본부 = 박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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