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미소금융의 소액대출사업에 대한 상담창구를 시청 민원실에 개설,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시는 제도권 금융에서 경영안정 자금을 확보하고자 하나 신용도가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돕고자 상담창구를 마련하게 됐다.
상담창구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미소금융 경남거제지점 직원이 직접 시청으로 출장, 소상공인과 직접 상담, 영세 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정재 조선산업지원과장은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며 “시민들이 상담창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청 조선산업지원과 지역경제담당(639-3351) 또는 미소금융 경남거제지점(632-6164).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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