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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제 48회 ‘저축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은혜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단체와 일반시민들을 포함 73명이 저축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그중 ‘국민훈장목련장’을 받은 동대문구의 황순자씨는 현재 경동시장에서 노점상을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적은 수입으로 매일같이 성실히 저축하는 생활습관을 통해 가정의 어려움을 극복한 반면, 월드비젼, 유니세프등 아프리카 등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로로 영예의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하였다. 제 48회 ‘저축의 날’ 행사에 일반시민들과 가수 이승기와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 배우 손현주, 방송인 KBS조수빈 아나운서와 이지연 아나운서가 표장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석동 금융의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저축의 중요성과 저축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와 금융권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으로 떨어진 저축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 자본시장육성,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을 추진할 것을 말했으며 투명성과 업무에 충실히 할 것과 사회적 약자 및 금융 소회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까지 말아야 할 것을 거듭 밝혔다. 20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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