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보이스피싱 ‘파밍’ 합동 경보 발령

최현정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3/03/05 [12:24]

보이스피싱 ‘파밍’ 합동 경보 발령

최현정 수습기자 | 입력 : 2013/03/05 [12:24]
[서울 뉴스쉐어 = 최현정 기자] 최근 신종 보이스피싱 ‘파밍’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대국민 유의사항 전파가 필요하여 제도 시행 이후 최초로 금융위·경찰청·금감원이 합동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파밍은 이용자PC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이용자가 인터넷 ‘즐겨찾기’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하여 금융회사 등의 정상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하여도 피싱사이트로 유도되어 해커가 금융거래정보 등을 빼내는 수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323건, 20억 6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 피싱사이트는 2012년 들어 대폭 증가했으며 보안승급 등을 이유로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정보 입력을 유도하는 금융기관 사핑 피싱사이트가 급증했다.
 
이에 파밍피해 예방요령으로 개인정보를 절대 알려주지 말아야 하며, 보안카드번호 요구에 절대로 응해서는 안되며, 금융회사의 보안강화 서비스에 반드시 가입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다운로드나 이메일을 클릭해서는 안된다.
 
보이스피싱 피해발생 시 경찰청이나 금융회사에 즉시 지급정지 요청을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파밍 합동 경보를 발령한 당국은 보이스피싱 주의사항을 금융위원회, 경찰청, 금감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게시하고 전문 수사 인력을 동원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도배방지 이미지

  • 신제윤 금융위원장 첫 간담회 "중소기업 적극 지원"
  • 보이스피싱 ‘파밍’ 합동 경보 발령
  • 제 48회 ‘저축의 날’, 일반시민들과 연예인포함한 73명 표창
  • 여전사의 ‘원화용도’ 외화차입 축소를 위한 행정지도 시행
  • 금융위원회, “단기자금은 콜시장이 아닌 은행에서”
  • 이동
    메인사진
    '설록 - 네 가지 시선' 장항준, "내가 인현왕후 였으면 장희빈 한 대 팼을 듯"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