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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 첫 간담회 "중소기업 적극 지원"

류창근 기자 | 기사입력 2013/03/30 [22:21]

신제윤 금융위원장 첫 간담회 "중소기업 적극 지원"

류창근 기자 | 입력 : 2013/03/30 [22:21]
[서울 뉴스쉐어 = 류창근 기자] 신제윤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0여개 중소기업인 대표와 29일 숭실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신 위원장은 대표들과 만나 "시중은행에서 제2금융권으로 연대보증 금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구기관과 합동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는 대책을 내놓겠다고도 설명했다. 금융권의 연대 보증에 대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폐해를 지적하며 개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성장 단계별로 원활한 진입과 퇴장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정책금융과 자본시장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창업기업과 사업초기 중소기업이 직면하는 어려움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금융감독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 유관 기관의 기관장 및 책임자들이 참석해 중소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신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정책수립에 최대한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현장 방문과 간담회 등을 통해 얻은 혁신형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꼼꼼하게 챙기고 구체적 정책으로 담아낼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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