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야면에 위치한 지경교회(목사 장철희)에서는 지난 16일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 백미 총 70포 (300만원 상당)를 대야면사무소(면장 장석환)에 기탁했다.
▲ 대야지경교회는 매년어려운 이웃들과 나눔 실천으로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군산시청제공)
이날 대야지경교회 장철희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희망을 전해주고 싶어서 매년 교인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등을 활발히 펼쳐 나눔을 항상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석환 대야면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이 많으나 행정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항상 미흡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지경교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고,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소외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