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서울신 노원구 친환경 쌀 품평회가 열려 평가단이 시식을 하고 있다. (사진=군산시)
전북 군산시 옥구농협 ‘못잊어신동진’ 쌀이 서울시 노원구청 친환경 쌀 품평회에서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29일 서울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친환경 쌀 학교급식공급업체대상자선정을위한 품평회에서 12개 공급업체가 참가했고 최종 6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군산 친환경 쌀이 노원구 학교급식 공급 업체로 선정돼 2년간(1년100톤) 200톤을 공급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 5억 3천만 원 이상의 친환경 쌀이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옥구농협에서 출품한 못잊어신동진이 밥맛과 품질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해 공급업체로 당당히 선정됐다”며 “이에 자만하지 않고 대도시 친환경쌀 학교 급식에 부산시와 성남시를 집중 공략하여 올해 목표809톤(21억 6천3백만 원)을 공급 납품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군산시의 대도시 친환경 쌀 학교급식공급 추진 실적은 서울시 10개구청 등의121개학교에 602톤(16억 3천1백만 원)의공급실적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