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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소년지원 프로그램 ‘장사의 신(神)’ 호응

브랜드화 성공한 청년멘토와 학교 밖 청소년 매칭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9/15 [17:46]

성동구, 청소년지원 프로그램 ‘장사의 신(神)’ 호응

브랜드화 성공한 청년멘토와 학교 밖 청소년 매칭
김수현 기자 | 입력 : 2021/09/15 [17:46]

▲ 컴퓨터 실무교육 받는 모습. (성동구 제공)


[뉴스쉐어=김수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장사의 신(神)’ 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그중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한 구 단위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사업인 ‘장사의 신(神)’은 한 분야에서 작품 또는 자기자신의 브랜드화에 신이 된 청년 멘토를 매칭해 사회를 경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참여한 청년CEO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는 상담과 적성검사를 거쳐 컴퓨터 활용, 직장예절, 노동인권 등 직무교육을 마친 뒤 희망하는 기관에 파견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8명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 추진 첫해인 지난해에는 지역사회 청년 CEO 업체와 비영리기관 등 12개소를 발굴해 협약을 맺었으며, 12명의 청소년이 적성검사를 통해 원하는 업체에서 평균 101시간의 직업체험을 했다.

 

장사의 신은 기존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대비 청소년 욕구에 맞춘 매칭, 지역사회 내 편리한 접근성, 유대관계가 형성된 청소년상담사의 모니터링 등 3가지 측면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청년CEO에겐 인력지원을 받아 진로 멘토로서 재능기부와 경영역량을 강화를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각 기관의 인턴 및 아르바이트생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올해 연말엔 이들과 2기에 참여 중인 청소년, 진로멘토가 모여 구 학교 밖 청소년 활동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이 아닌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받는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성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왕십리에서 금호동 단독청사로 이전해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하는 등 9세에서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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