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작가는 "한국 소나무의 아름다움을 담고자 숱한 시간을 돌아다니며, 오로지 소나무의 기개와 아름다움을 알리기에 힘썼다"며 "바라던 한 컷의 순간을 위해 모진 눈보라와 악천후도 마다하지 않았는데, 이제 그 소나무들을 펼쳐 보이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타깝게도 멸종위기에 처해있고 고사되어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소나무를 전시를 통해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소나무 숲이 보존되기를 소망한다"며 "더 좋은 소나무 숲 사진을 전시하고 싶은 욕망이 오늘을 있게 했으니, 많은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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